클렌징오일로 자주 만들어 사용합니다.
살구씨오일로만 만들 때도 있지만 주로 포도씨나 스윗아몬드 등의 오일과 섞어서 클렌징을 만듭니다.
올리브리퀴드를 보통 15% 넣어서 만드는데,
날씨가 덥고 트러블이 올라올 때는 18%까지 용량을 올려서 첨가하면 더 뽀득하게 씻기는 것 같아요.
비타민E를 첨가하고 레몬향을 넣어서 씁니다.
이번에는 비즈왁스를 소량 첨가해서 젤형 클렌징오일을 만들었어요.
여행갈 때 클렌징이 물같이 흐르는 게 좀 사용감이 그래서 만들어 봤는데,
암만해도 비즈왁스가 첨가되나 보니깐 복합성과 지성은 별로인 것 같아요.